경찰이랑 보험사, 누구 먼저? 자동차량 교통 사고 났을 때 7가지 행동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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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아님?!” 자동차 사고 났을 때 꼭 해야 할 7가지

지금 몰라도 사고 나면 큰일납니다! 실전 상황에 강한 대응법 총정리

사고라는 건 늘 예고 없이 찾아오죠.
고요하던 일상이 순식간에 뒤바뀌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는 그 찰나…
그때 당황하지 않고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진짜입니다.

 

요즘은 보험도 촘촘하고 CCTV, 블랙박스도 많지만
초동 대처를 제대로 못하면 나중에 억울한 상황, 감당하기 힘든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때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전화라도 해놓을걸…”
이런 후회, 한 번쯤 들어보셨죠?

그래서 오늘은요.
자동차 교통 사고 시 최신 대처법
한눈에 싹~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이니, 꼭 읽어두세요!

사고 나면 ‘정차’가 먼저입니다

차량을 어디 세워야 하냐고요?
답은 간단합니다. 일단 멈추세요.
사고 난 현장을 지나치거나 도망치듯 빠져나가면,
그게 바로 ‘도주’로 오해받는 뺑소니의 출발이 됩니다.
갓길이든, 도로 옆 안전한 공간이든 일단 정차 후 비상등을 켜고,
차에서 내리기 전 주변 차량 확인부터 하세요.

2차 사고, 그게 더 무섭습니다

사고보다 더 큰 사고,
바로 ‘뒤에서 박는 차’예요.
내 차가 멈춰 있는 걸 인지 못한 차량이 후방 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간에는 차량 뒤 100m, 야간에는 200m 거리에 삼각대 설치!
고속도로라면 트렁크 열고, 무조건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입니다.
차 안에 그대로 있으면 위험합니다.

사람 먼저, 구조는 빠르게

다친 사람 있나요?
부상자가 있다면 절대 움직이지 말고 119 신고부터 하세요.
화재 위험이 있으면 안전한 쪽으로만 조심히 대피시킵니다.
다치지 않았더라도 상대방과 이름, 번호, 주소 같은 인적사항은 꼭 교환해야 나중에 곤란하지 않아요.

보험사보다 경찰을 먼저? 상황 따라 다릅니다

사람이 다쳤다면 112에 경찰 신고,
차만 찌그러졌다면 바로 보험사 접수부터 하세요.
무조건 둘 다 해야 한다고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
사실 경미한 접촉은 보험처리로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
단, 어떤 경우든 현장을 떠나지 마세요.

사진, 영상, 기록 – 진짜 많이 남겨두세요

증거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현장 전체 사진, 바퀴 자국, 파손된 부위, 신호등, 횡단보도, 블랙박스 영상
그리고 상대 차량 번호, 사람 정보, 보험사까지 싹 다 기록해두세요.
아예 현장 전체를 영상으로 1분만 돌려놔도 훗날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싸우지 말고, 차는 치우고

사진 다 찍었으면 차량을 교통 방해 안 되는 곳으로 이동시키세요.
보험사나 경찰 올 때까지 싸우지 말고 기다리시고요.
“누가 잘못했느냐”는 현장 아닌 조사로 따지면 됩니다.
현장에선 서로 감정 상하지 않게, 대화는 줄이고 기록만 하세요.

초보운전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차만 찌그러졌는데 신고 안 하면 안 되나요?
→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상대방이 나중에 말을 바꾸면 곤란해집니다. 보험사 접수만이라도 꼭 하세요.

 

삼각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 없으면 트렁크 열고 비상등 계속 켜두세요. 그래도 안심은 못 하니 하나 차에 꼭 구비해 두세요.

 

상대가 연락처 안 알려주면요?
→ 그 순간 경찰에 신고하세요. 도주나 허위 진술은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황스러운 순간이었지만,
단계별로 행동하면 충분히 잘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사진만 찍는 것보다, 신고하고 기록하고 움직이는
“순서 있는 대처”가 곧 책임입니다.
차도 소중하고 사람도 소중한 세상,
지혜롭게 지켜나가봐요!

혹시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현장에서 유용했던 팁이나 아찔했던 경험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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